위조직검사

위 내시경시 이상 병변이 발견되면 검사 도중 조직의 일부를 채취해 검사를 시행하며 폴립 절제하는 등의 치료로 시행합니다.

헬리코박터 파이로리 검사

이 균은 사람의 위속 점막에만 기생하는 세균입니다.한국인 성인의 경우 70∼80% 정도의 감염율을 보이며, 감염이 되면 위 점막에 염증 소견이 있지만 대부분의 감염자 에서는 증상이 없거나 가벼운 위장 증세만을 보입니다. 일부에서는 심한 위염, 궤양이 없는 소화 불량증, 위와 십이지장 궤양의 중요한 원인이 되며 드물게는 위암을 유발하 는 원인으로 지적되기도 합니다.

위 내시경 검사시 주의사항

1) 전신의 힘을 빼고 배로 숨을 쉬며 관을 삼킵니다.
2) 검사 도중 트림을 참아야 합니다.
3) 위 내로 공기를 넣으므로 팽만감이나 구토감이 있습니다.
4) 통증이 심해 견디기 힘들 때는 소리를 내거나 관을 잡지 말고 손으로 신호를 해야 합니다.

위 내시경 검사후 주의사항

검사 후 목이나 복부 통증이 있을 수 있으나 차차 증상이 호전됩니다. 그러나 토혈이나 각혈이 있으면 곧 병원을 방문하셔야 합니다.

진정하 수면 내시경

대부분의 위 내시경과 대장내시경의 경우 수면제 계통의 주사약을 사용하여 진정하 수면 내시경을 시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평소 음주량이 많은 경우 또는 일부 환자에서는 체질에 따라 충분히 약제를 투여하여도 진정효과가 잘 나타 나지 않거나 약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있으나, 이러한 상태라도 투여 받지 않은 경우보다 검사의 고통은 훨씬 덜하게 됩니다. 또한 진정제 투여 후 오히려 역설적으로 과도하게 움직이거나 적은 용량에서 도 호흡저하가 오는 경우가 있으며, 이런 경우는 약물로 완전히 깨워서 내시경 을 시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고령환자, 울혈성 심부전, 만성신장질환 및 간기능 장애 환자, 오래된 당뇨 환자 를 포함한 일부 환자들에서는 약제의 합병증, 호흡부전(심장, 호흡마비)이 나타 날 수 있으므로 의료진과 상담후 진정하 진정하 수면 내시경을 하시는 것이 안전합니다. 진정제 투여 전후의 일을 일부 기억 못하는 망각에 흔히 발생하므로 간혹 내시경 전후의 검사나 내시경검사 받은 것을 기억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검사 당일은 위험한 작업 중요한 결정을 내리는 일 등을 삼가십시오. 특히 운동 및 감각신경이 떨어져 있으므로 검사 후 운전은 사고의 위험이 있으니 절대 삼가십시오.